무허도를 창시 연다
짐(朕)은 질박(質樸)한 저질(底質) 졸개로서 무허도(無虛道)를 창시(創始)했다 그러므로 무허도주(無虛道主)이다 밤송이 처럼 등이 굽어 작금의 시공 우주(宇宙) 세상을 배반하고 등진 아래를 굽어보는 껍질 송이 모든 걸 포용 수용 하려는 그런 형세이다
작금(昨今) 시공 우주를 등져 떠받들어ㄴ내팽겨치고 내동댕이 치려 하고 있는 짐 졸개 최하 저질이 이제 무 허 도 를 창시 할까 한다, 없을 무 빌 허 여기에 근본 을둔 무허도를 이제 창시 할까 한다 목적은 새로운 유토피아 이상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새로운 유토피아 이상주의의 세상은 고통이 없고 주검이 없다 모든 것은 다 원인이 있는 것 고통과 죽음이 어디서 오는가 바로 저주에서 오는 것이다 저주는 원한이 사무쳐서 생기는거다 원한은 어떻게 생기는가 바로 먹이사슬로 인하여 먹히는 자가 분하게 생각해서 억울하게 생각해서 원한이 쌓이는거다 그러므로 인해서 복수 응징하겠다 하는 저주가 생겨나며 그 저주로 인하여 각종 심신 육신 영혼이 고통이 생기는거다 그러므로 그러한 고통을 없애려면 근본을 새로 구성 시켜야 한다 소이 먹이사슬을 없애므로 인해서 잡혀 먹히는 것이 없는 그런 세상이라야만 근본적으로 고통 없는 것이 해결돼서 모든 생명체는 통증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즐거운 삶을 살게 되는거다 죽지도 않는다 시공 우주를 떠 받든다 하는 것은 그 무슨 신봉하는 사상이 아니다 배반하고 등지는 것을 말하는 거다 과거 현재 현실적으로 벌어진 모든 사건 사고 등 삼라만상이 벌어진 것을 배반하고 등지고 버리는 것을 말하는거다 밤송이처럼 되어서 속이 빈 것이 겉에 까칠 밤 송이로 시공 우주를 등지는 고 버리는 걸 말하는 거다 그러고 새로운 이상을 펼치는 것 말하자면 땅을 굽어 보면서 졸개를 최하 저질 인 졸개를 모시고 받든다 하는 그런 사상이다